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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중개 때 집단맞선 금지 | 문제의 본질을 아직도 파악 못하고 있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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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중개 때 집단맞선 금지 | 문제의 본질을 아직도 파악 못하고 있네요..

억지다문화비평 2014. 10. 23. 17:27

아래 기사에도 그대로 언급되어 있지만 국제결혼 관련, 18세미만의 미성년자를 소개하거나 외국인 여성들을 일렬로 세워 놓고 신부감을 골랐던 것이 그간의 실상이었습니다. 때문에 이를 알고 있는 많은 이들이 비판하였고, 그러한 졸속적 결혼은 당장 금지되어야 한다고 국가기관에 요청을 하였던 것이고요..대한민국 언론의 상당수가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도리어 다문화가정으로 미화한 것에 대해서는 따로 부연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매매혼성 국제결혼 관련 지난주 목요일 국회에서 법률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핵심은 전혀 건드리지도 않은 채 지엽적 문제만을 꼬집은 곁가지 치기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대놓고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문제의 본질은 기본 의사소통조차 이뤄지지 않는 생전 처음보는 외국인 남녀가 만난지 며칠도 안되어 결혼이라는 것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같은 시간 2명 이상 소개 금지 및 신상서류 보존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닙니다. 헌데도 국회에서는 그를 부각시키며, 중요한 본질은 아예 스킵해 버리고 있는데, 이 나라 정치인들이 파렴치한 것 뿐 아니라 어리석기까지 하다는 것을 오늘 또 하나 배웠습니다.  

말조차 통하지 않는 외국인 남녀가 만난지 며칠도 안되어 결혼이라는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제 상식으로는 정상으로는 보일 않는데..이렇게 말하는 제가 고지식하고 유별난 건가요? 일반적 결혼 가치를 넘어선 특별한 그 무엇인가가 있기에 의사사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들 간의 초-스피드 결혼이 가능한 것이겠고, 그러하기에 많은 이들로부터 매매혼성이라 비판받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헌데도 이나라 국회는 최소한의 정황파악없이 완전히 정반대의 결정을 하고 말았습니다. 근절되고 장기적으로 금지되어야 마땅한 졸속적 국제결혼임에도 개정안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지원전센터와 공무원을 두도록 의무화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보며 "냄새나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 치우는 대신 향수 뿌리는..."이라는 저속 코미디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국제결혼 중개 때 집단맞선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