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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신경전, 폭로전 벌일 때인가요? 단일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이XX입니다. 본문

국내 정치 현안

지금이 신경전, 폭로전 벌일 때인가요? 단일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이XX입니다.

억지다문화비평 2022. 2. 24. 10:42

 

 

주말 尹·安 극적 담판?…그 전에 이준석 언행 ‘상응 조치’부터?

안 후보, 주말에 윤 후보 만나냐는 질문에 "계획 없다" 일축 / 安 반발 놓고 단일화 논의 재개 위해선 이번 과정에서 보여준 이 대표 언행 / 윤 후보측의 '상응하는 조치' 필요하다는 신호 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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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철수라도 이준석 때문에 기분나빠 단일화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질 것 같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의 연속으로 인해 이미 작년부터 국민의힘 당대표가 민주당과 무슨 연관 관계라도 있는 것 아니냐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이대로는 승리하기 어렵다", 언제고 다시 당내 분란을 일으킬 것이다"라며 수많은 국민들이 이준석을 내쳐야 한다고 간언했습니다. 그러다 1월 10일 윤 후보가 포용할 때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했는데 도로 작년 12월 행태로 돌아간 거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선거 2주도 남긴 상태에서 1%라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국민의 마음을 확실하게 다독여야 할 시기입니다. 근데 지금 벌이지는 이 폭로전, 신경전은 대체 뭔가요? 이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후보는 바로 윤 후보이고 당대표란 자의 철없는 언행으로 뒷걸음질치는 것을 보면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안철수한테 조금도 양보 안하는것 까지는 좋아 근데 그렇게 생각했다면 최대한 존중하면서 스탠스 취했어야지 일개 의원도 아닌 당대표가 계속 sns로 무시하고 조롱하고 20대인 내가 봐도 철이 너무없는 태도였다 단일화 결렬이 단순 정책 또는 방식 차이로 그랬으면 큰 손실은 없었을텐데 불필요한 감정싸움이 되버려서 윤석열이 크게 손해보고 이재명은 신나게 된거다 안철수가 이래도 여당손길 뿌리치는 걸 감사히 생각해라

 

위의 누리꾼 댓글에서 핵심포인트는 "단일화 결렬이 단순 정책 또는 방식 차이로 그랬으면 큰 손실은 없었을텐데 불필요한 감정싸움이 되버려서 윤석열이 크게 손해보고"입니다. 다분히 의도한(이것이 아니라면 사태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단 말입니까?) 신경전, 폭로전으로 감정싸움이 되어버렸고 결과적으로 지지율 격차가 0.75%도 안 되는 초접전이라고 합니다. 여론조사를 액면 그대로 믿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은 불과 10여일 전만 하더라도 9% 이상 오차범위 밖으로 윤 후보가 확실한 우세였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제안 이후 그에 대한 이준석의 조롱이 쏟아지는 것을 기점으로 지지율은 정체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게 우연인가요?

단일화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안철수가 내건 여론조사 따위가 아닙니다. 상대를 끝없이 자극하고 조롱하는 이준석이야말로 두 후보 간 단일화, 우파 국민의 승리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준석의 돌출 행동을 언제까지 바라봐야만 하는 우파 국민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